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가치가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 합니다. 최소한 쓸모없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겠지요? 또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의미가 있고 일에 대해서 보람 있기를 바라는데 그것은 가치 있고, 내가 사회활동을 하면서 중요한 존재라고 느끼는 사람일수록 일에 대해 느낄수록 더욱 커지게 됩니다. 우리는 평생을 걸쳐서 직장을 잡고 일을 하게 되는데 경제적 활동으로는 '노동'이라고 하게 되고 넓은 의미의 개념으로는 '자신과 사회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의미의 생산적 활동'으로 유급의 활동 또는 무급의 자원봉사활동까지 포함하는 말입니다.
노년기의 일은 퇴직 후 시점부터 취업이나 경제활동을 의미 힙니다. 더욱이 노년기의 일은 경제적인 의미도 있겠지만 더 넓은 의미로 사회적 관계를 추구하는 육체적인 건강, 정신적인 안정, 보람 등으로 삶의 만족과 관련된 많은 것을 포함합니다. 길을 가다가 보면 나이 든 어르신들이 자원봉사를 한다거나, 신호등에서 녹색어머니를 하는 등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고, 사회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런 행동들은 낮아졌던 나의 자신감 및 자존감 회복을 위한 기회를 갖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우리는 65세 이후의 사람을 노인이라고 하고, 노년기라고 칭합니다. 노년기의 일은 은퇴 이후의 시작이 되는데 당사자의 구직 의지, 경제활동 참여 여부, 시간, 다양한 요인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은퇴자 및 은퇴 이후의 일 또는 사회참여 활동의 유형의 따라 달라집니다.
노년기의 일은 '개인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으로 나누게 됩니다.
▶ 개인적 차원
개인적 차원으로는 노년기에 필요한 개인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주는데 노후 생존기간에 들어가는 생활비, 의료비, 용돈 등 기타 소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제활동을 의미하게 됩니다. 또한 은퇴로 인해서 일을 구하기 힘든 문제, 역할상실과 단절된 사회망을 새롭게 하는 심리적 외로움과 불안 등에서 벗어나는 여가활동의 기회를 통한 신체 건강을 유지하게 됩니다.
▶ 사회적 차원
사회적 차원으로는 우리는 기본적으로 노인을 볼 때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키게 됩니다. 소극적인 소비계층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확대시키게 되는데 이런 인식 및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노인들의 인력을 활용하거나 국가적 차원으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노인들의 경제활동을 통해서 자립을 추구하고, 사회보장을 비용을 절감하고, 신체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가가 부담하는 의료비의 절감을 가져오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우리는 노년기의 일에 따라서 4가지의 가치를 갖게 됩니다.
① 존재적 가치 : 사회활동을 하면서 내가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사람으로 느끼고 싶어 할 것입니다. 자신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누구나 동일하게 불안한 감정을 가지게 되기에 노년기에 일을 하는 것은 내 존재가 빛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나의 자존감을 높이게 되는 형성을 하게 됩니다.
② 본질적 가치 : 일을 하는 것은 경제적 이득과 매력, 사회적 소속감 및 보람을 주게 됩니다.
③ 자기실현 가치 : 우리는 일의 경험을 통해서 기쁨, 만족감, 즐거움을 갖게 되는데, 우리는 더욱이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자기를 표현하고 개인적 성취를 달성하는 자기실현의 가치를 갖게 됩니다.
④ 경제적 가치 : 우리는 일을 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필요합니다. 또한 '일이란 돈을 받는 대가로 무엇인가를 할 때'로 나타나는데 우리는 금전적으로 부족해지게 되면 일상생활이 영향을 미치게 되고, 심리적인 안정 또한 무너지게 됩니다. 일의 기능에는 생계유지와 가족 부양, 독립 등이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의 인격체로 독립하려면 경제적 독립은 물론이고 개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독립적으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면서 우리의 생활은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문화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조기 퇴직으로 길어진 노년기를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게 되었지요. 우리는 은퇴 이후 직업이 사라지면서 일상생활에 일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노년기에도 재취업을 통해 다시 직장 생활을 하는 일부를 제외한 많은 은퇴자들이 은퇴라는 역할이 많이 상실되지만 이런 위축을 조금씩 줄이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일을 함으로써 사회참여와 관계된 사람들과 사회 형성을 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소속감 및 생활기반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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